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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12 4월은 너의 거짓말
  2. 2015.10.12 루팡 3세에 대한 잡담글

2014년 10월 신작애니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미야조노 카오리와 아리마 코세이


2014년 10월 신작애니로 방송된 4월은 너의 거짓말

피아노와 바이올린. 콩쿨대회

피아노 신동, 엄격한 어머니의 지도

그로인한 트라우마


10살무렵 피아노 콩쿨대회때

아라마의 연주를 보고 자극을 받은 세명의 소년 소녀들이

시간이 지난후 정체되어 있던 아리마에게 자극제가 되어

지난 과거와 어머니 피아노 그리고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아리마의 성장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음악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최근작 치고는 꽤 재미있는 편이다.


여주인공이 쓰려졌을때부터

뭔가 심상찮구나 느끼긴 했지만

결말은 예상대로....


소꿉친구와 새 여자친구

숨겨뒀던 사와베 츠바키의 마음. 짝사랑

와타리 료타의 배려

아리마에게 피아노를 시키라고 추천했던 세토 히로코의 미안함

자기가 죽은후 아들이 무엇으로 먹고 살지 걱정이었던 어머니의 혹독한 훈련등등


과거엔 알수없었던걸 경험하면서

어두운 과거로부터 한발짝 나와 성장해가는 아리마 코세이의 모습

그리고 서로 자극제가 되어 성장해 나가는 아이자 타케시, 아이자 나기 / 이가와 에미


카오리가 사라진 후에도

혼자서 견뎌내는  아리마의 모습이 대견스럽다.


와타리 료타를 좋아한다는 구실을 붙여 아리마와 접촉하게 된 미야조노 카오리

이 화면을 보면 와나리 료타를 좋아하는듯 보이지만

실상은 10살 무렵 아리마군의 피아노 콩쿨연주를 보고 감동을 받아 그와 다시 만나길 고대하고 있었다.

피아노 신동이었던 아리마군의 소꿉친구인 사와베 츠바키

어릴적 아리마와 좋은추억이든 나쁜추억이든 서로 공유하고 있으며 서로를 잘 아는 돈독한 관계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또는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자기 연주소리를 제대로 들을수 없게된 아리마 코세이

막무가내로 반주자로 나서달라고 떼를 쓰던 미야조노 카오리는 결국 아리마에기 피아노 반주를 맡기고 같이 협주를 하게된다.

첫 협주에서 아리마의 자기 연주소리 못듣는 현상이 발생하자 또다시 같이 협주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당일날 카오리는 쓰러진다.

어린시절 만난 아리마의 연주에 자극받아 음악에 더 매진하게 된 아지자 타케시와 피아노를 시작하게된 이가와 에미

커서 만난 아리마 코세이는 뭔가 빠진 사람처럼 보였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연주의 기복이 심한편인 이가와 에미

아리마를 라이벌로 여기고 열심히 성장해온 아이자 타케시

콩쿨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뽑내고 제대로 보여준 이가와 에미

오치아이 유리코. 이가와 에미의 피아노 스승이다.

어린시절 소꿉친구인 와타리 료타와 사와베 츠바키

와타리 료타 / 미야조노 카오리 / 아리마 코세이 / 사와베 츠바키

세토 히로코의 딸과 아리마 코세이

아리마 사키(아리마 코세이의 어머니)의 친구이자 아리마 코세이의 스승이 된 세토 히로코

아이자 타케시의 여동생인 아이자 나기

세토 히로코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왔으나 오히려 오빠의 라이벌이던 아리마 코세이의 가르침을 받게 된다. 

중학교 콩쿨대회때 같이 파아노 연주를 하게된 나기와 코세이

둘은 합주를 끝내고 인사를 하는데...

바이올린을 켜는 미야노조 카오리와

그에 맞춰 피아노 연주를 하는 아리마 코세이

하지만 이 모습은

아리마 코세이의 상상속의 협주였다.

아마 카오리와 협주를 약속하고 코세이 혼자서 연주하던 장면인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사히 연주를 마쳤던가?

잠깐 병원을 빠져나와서 코세이와 만났던 장면. 카오리는 자신의 앞날을 예감했음인지 코세이를 만나러 온 장면이다.

들판에 누워 있는 4명의 소년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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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10월 신작애니로 루팡3세가 방송중이다.

루팡 3세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보물등 값나가는 물건을 훔치는 도둑이다.



그의 친구들인 지켄과 고에몽

유일한 홍일점인 미네 후지코


그리고 오랫동안 루팡 3세를 검거하려고

추적해온 제니가타 경부


이들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간다.



예전에 즐겨듣던

루팡 3세 음악을 찾기위해

유튜브에서 루팡 3세 OP OST음악을

미친듯이 찾았었다.


어렵사리 발견은 했지만

1970년대 방송을 시작했겠거니

생각했던 루팡 3세가 생각보다 더 오래된

애니메이션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었다.



신나고 경쾌한게 특징인 루팡 3세의

오프닝 곡은 내 예상과는 달리

초창기 곡은 요즘과는 꽤 다른 늘어지는 곡이었다.


TV판보단 영화판으로 더 익숙한 루팡 3세


구글 검색을 통해서

코믹스판 표지를 보는데

이건 마치 1970년대

반공 포스터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전두환 시대때만해도 북한군은 거의 괴물로 묘사되었다.

사람에서 갑자기 괴물로 변하는 그런 만화책이 나오기도 했다.


루팡 3세 코믹스 4권 표지


2015년 들어서 새로 방송되는 루팡 3세의 방영이 반가워서

관련 잡담글 하나 적어보았다.

글이 왠지 뭔가 이야기할듯 하다가 급속히 마무리시킨듯

용두사미가 된 느낌이지만

뭐 어디까지나 잡담글이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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