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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16 캐리 (1976)
  2. 2015.10.13 워킹 3기 마무리
  3. 2015.10.12 4월은 너의 거짓말

캐리 (1976)


39년전 영화로

난 2000년대 들어서 케이블 TV 영화채널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

세세한건 기억 안나지만 내용을 대충적어보자면


주인공인 캐리 화이트가

학교 다닐땐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다가

파티날 꾸미고 간뒤 남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자

여자애들이 시샘을 일으켜 캐리에게 수치스런 사건을 발생시켰고

일반사람과는 다른 종류의 인간이었던 캐리의

내면의 무언가가 폭발하여 파티장은

핏빛으로 변해버렸다는 이야기였다.


이것도 본지가 꽤 오래되놔서

제대로된 기억인지는 모르겠다.

뭐 대체적인 줄거리는 저기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이 영화는 2013년 여자감독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

리메이크 된 영화는 보지못했다.

다른 사람들은 무섭다고 하던데

그렇게 무서운 느낌이 드는 영화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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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3기 출연진들 - 소마 히로오미 / 사토 쥰 / 오토오 효고 / 도도로키 야치요 / 시라후지 쿄코 / 타네시마 포푸라 / 이나미 마히루 / 타카나시 소타 / 마츠모토 마야 / 야마다 아오이


2015년 7월 신작애니로 방송되었던

워킹 3기(WORKING 3)도 9월부로 끝이 났다.


마지막은 항상 평범함을 추구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안경쓴 여자 캐릭터가

끝 이야기로 나왔지만

이번 워킹 3기에서는 별다른 출연이 없었다.


지지부진했던 두커플

사토와 야치요

소타와 이나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가까운 커플이 되었다는 점


거기에 오토오 효고가 그렇게 찾아헤맸던

아내를 찾았지만 또다시 잃어버렸다는것

언제나 시라후지 쿄코가 최대 관심사였던 야치요의 홀로서기


그리고 타카나시 가(家)중에

엄마를 별로 접한적이 없는 막내 타카나시 나즈나를 제외하고

4명의 남매가 모두 무서워하는 어머니

타카나시 시즈카가 등장한점도 흥미로웠다


가족을 찾던 야마다 아오이도

오빠와 어머니와 다시 재회하여

가출하게 된 이유(오빠가 자기 간식을 먹어버려서 가출)와 

차가워 보였던 어머니와 재회후 약간은 소통하게 되었다는 정도


소타의 어머니 타카나시 시즈카. 얼핏 보면 둘째딸 타카나시 이즈미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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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신작애니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미야조노 카오리와 아리마 코세이


2014년 10월 신작애니로 방송된 4월은 너의 거짓말

피아노와 바이올린. 콩쿨대회

피아노 신동, 엄격한 어머니의 지도

그로인한 트라우마


10살무렵 피아노 콩쿨대회때

아라마의 연주를 보고 자극을 받은 세명의 소년 소녀들이

시간이 지난후 정체되어 있던 아리마에게 자극제가 되어

지난 과거와 어머니 피아노 그리고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아리마의 성장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음악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최근작 치고는 꽤 재미있는 편이다.


여주인공이 쓰려졌을때부터

뭔가 심상찮구나 느끼긴 했지만

결말은 예상대로....


소꿉친구와 새 여자친구

숨겨뒀던 사와베 츠바키의 마음. 짝사랑

와타리 료타의 배려

아리마에게 피아노를 시키라고 추천했던 세토 히로코의 미안함

자기가 죽은후 아들이 무엇으로 먹고 살지 걱정이었던 어머니의 혹독한 훈련등등


과거엔 알수없었던걸 경험하면서

어두운 과거로부터 한발짝 나와 성장해가는 아리마 코세이의 모습

그리고 서로 자극제가 되어 성장해 나가는 아이자 타케시, 아이자 나기 / 이가와 에미


카오리가 사라진 후에도

혼자서 견뎌내는  아리마의 모습이 대견스럽다.


와타리 료타를 좋아한다는 구실을 붙여 아리마와 접촉하게 된 미야조노 카오리

이 화면을 보면 와나리 료타를 좋아하는듯 보이지만

실상은 10살 무렵 아리마군의 피아노 콩쿨연주를 보고 감동을 받아 그와 다시 만나길 고대하고 있었다.

피아노 신동이었던 아리마군의 소꿉친구인 사와베 츠바키

어릴적 아리마와 좋은추억이든 나쁜추억이든 서로 공유하고 있으며 서로를 잘 아는 돈독한 관계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또는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자기 연주소리를 제대로 들을수 없게된 아리마 코세이

막무가내로 반주자로 나서달라고 떼를 쓰던 미야조노 카오리는 결국 아리마에기 피아노 반주를 맡기고 같이 협주를 하게된다.

첫 협주에서 아리마의 자기 연주소리 못듣는 현상이 발생하자 또다시 같이 협주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당일날 카오리는 쓰러진다.

어린시절 만난 아리마의 연주에 자극받아 음악에 더 매진하게 된 아지자 타케시와 피아노를 시작하게된 이가와 에미

커서 만난 아리마 코세이는 뭔가 빠진 사람처럼 보였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연주의 기복이 심한편인 이가와 에미

아리마를 라이벌로 여기고 열심히 성장해온 아이자 타케시

콩쿨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뽑내고 제대로 보여준 이가와 에미

오치아이 유리코. 이가와 에미의 피아노 스승이다.

어린시절 소꿉친구인 와타리 료타와 사와베 츠바키

와타리 료타 / 미야조노 카오리 / 아리마 코세이 / 사와베 츠바키

세토 히로코의 딸과 아리마 코세이

아리마 사키(아리마 코세이의 어머니)의 친구이자 아리마 코세이의 스승이 된 세토 히로코

아이자 타케시의 여동생인 아이자 나기

세토 히로코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왔으나 오히려 오빠의 라이벌이던 아리마 코세이의 가르침을 받게 된다. 

중학교 콩쿨대회때 같이 파아노 연주를 하게된 나기와 코세이

둘은 합주를 끝내고 인사를 하는데...

바이올린을 켜는 미야노조 카오리와

그에 맞춰 피아노 연주를 하는 아리마 코세이

하지만 이 모습은

아리마 코세이의 상상속의 협주였다.

아마 카오리와 협주를 약속하고 코세이 혼자서 연주하던 장면인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사히 연주를 마쳤던가?

잠깐 병원을 빠져나와서 코세이와 만났던 장면. 카오리는 자신의 앞날을 예감했음인지 코세이를 만나러 온 장면이다.

들판에 누워 있는 4명의 소년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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